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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이 날'은 절대 가지 마세요"

중앙일보 2017.07.31 00:38
[사진 sichchirpse]

[사진 sichchirpse]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워터파크. 워터파크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때는 8월 첫째 주 토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2014∼2016년까지 3년간 7월 셋째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워터파크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엔 7월 셋째 주부터 8월 첫째 주가 사람이 가장 많은 극성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워터파크 이용 건수는 토·일·금요일 순으로 많지만 '극성수기' 때만은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8월 첫째 주는 토·일·월·화·목·수·금요일 순으로 이용 건수가 많았다.
 
어쩔 수 없이 8월 첫째 주에 워터파크를 찾게 됐다면 가능한 금요일을 택해야 그나마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8월 첫주 토요일에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일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한편 워터파크 이용 건수는 2014년 대비 2015년에 8%, 2016년에 10% 늘었고 극성수기에 워터파크를 찾는 연령을 보면 30대 47%, 40대 29%로 30∼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는 가족 단위로 휴가를 내고 물놀이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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