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D 경영]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해 산학연 협동체제 구축

중앙일보 2017.07.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거점으로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3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동 연구개발체제를 운영 중이다. 사진은 포스코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파이넥스공장에서 출선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거점으로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3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동 연구개발체제를 운영 중이다. 사진은 포스코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파이넥스공장에서 출선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기반으로 중장기 기술전략을 수립하고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거점은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운영 중이다.
 

포스코

포스코는 1977년 기술연구원 설립 후 86년 12월 포스텍 개교와 87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창립으로 국내 최초의 독특한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세 차례의 연구개발체제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효율을 제고하면서 고유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포스코의 핵심 철강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포항, 광양, 송도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신소재와 그린에너지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포스텍은 기초연구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철강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동차강판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글로벌 철강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세계 톱15 자동차사에 모두 자동차 강판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포스코는 자동차강판 판매량 약 900만t을 달성했다. 전 세계 자동차강판의 약 10%를 공급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강판으로 미래형 꿈의 강철이라 불리는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생산해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철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자체 기술연구원뿐만 아니라 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수천 개에 달하는 위탁과제를 운영하며 산학연 협동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해 올해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초로 제조업체로는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인공지능 제철소로 탈바꿈을 추진하는 것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