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소문 사진관] 한국 경호무예 선보이는 피지 경호원!

중앙일보 2017.07.27 20:20
"피지로 돌아가 한국서 배운 선진 경호무예 전파 하겠습니다"  
피지 정부 경호원들이 27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한국에서 배운 경호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피지 정부 경호원들이 27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한국에서 배운 경호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피지 정부 경호원의 경호 무예 교육과정 수료식이 27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 이태석기념홀에서 열렸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 정부의 경호원 10명은 교육생으로 인제대에서 지난 6월말부터 5주동안 우리나라의 경호 무예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이행 교학부총장, 진한근 체육부장 등 학교 관계자와 아지즈 모하메드 군사령관, 루시아띠 툰드라부 경찰청장, 코로보 대통령 경호실장 등 피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10명의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은 뒤 그동안 갈고 닦았던 경호 무예 기량을 선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피지 경호원 1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검도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김해=송봉근 기자

교육을 수료한 피지 경호원 1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검도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김해=송봉근 기자

피지 정부 경호원들이 한국에서 배운 선진 경호무예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피지 정부 경호원들이 한국에서 배운 선진 경호무예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교육생들은 인제대 김해캠퍼스 체력단련실과 운동장, 인근 신어산 등에서 유도와 경호무술, 검도, 호신술 등 경호에 필요한 기본 기술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한 달 동안 받았다. 교육생들은 피지로 돌아가 본업인 경호업무로 복귀해 교육내용을 경호에 적용하고 동료들에게도 전수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인제대 차인준 총장, 이행 교학부총장과 피지 아지즈 모하메드 군사령관, 루시아띠 툰드라부 경찰청장, 코로보 대통령 경호실장(오른쪽부터)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수료식에 참석한 인제대 차인준 총장, 이행 교학부총장과 피지 아지즈 모하메드 군사령관, 루시아띠 툰드라부 경찰청장, 코로보 대통령 경호실장(오른쪽부터)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 제레마이아는 “경호요원으로서의 근력과 체력이 좋아졌고, 훈련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좋았다”며 “훈련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더욱 연마해 최고의 경호요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