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쩌웨이'
'얼모'의 주인
사전에 애완동물 탑승 신청
그러나, 나타나지 않던 얼모
"애완견이 도망갔다"는 공항직원
새벽 3시, 되찾은 '얼모'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온 몸에 구멍
공항에서 총을 맞은 '얼모'
빼낸 총알 40개
남은 총알 9개
한쪽 시력까지 잃고
총알이 박힌 채 살아야하는 '얼모'
총알의 납성분이
'얼모'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
끊이지 않는 애완동물 탁송 사고
'얼모'는 살았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일체의 손해에 대하여 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서약합니다"
그러나 "사망 시 주인 책임"이란 서약서에
반드시 서명해야 하는 지금의 규정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제작: 민유정 인턴 min.yoojeong@joongang.co.kr
조성진 인턴 cho.seong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