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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는 여행 꿀팁] 홍콩 항공권 샀더니 현지투어가 공짜

중앙일보 2017.07.27 00:01
옛스런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홍콩 올드타운 센트럴 거리.   [사진 홍콩관광청]

옛스런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홍콩 올드타운 센트럴 거리.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은 한해 139만 명(2016년 기준) 넘는 한국인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쇼핑이나 미식 등 즐길 거리가 많지만 홍콩의 속살을 보기 위해서는 고층 빌딩을 벗어나 골목골목을 두 발로 걸어 다녀야 한다. 
홍콩관광청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에 한해 8월 31일까지 홍콩 도보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2층에 있는 ‘티라운지’를 방문해 캐세이패시픽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한국인 가이드가 인솔하는 투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보 코스는 2가지로 ‘올드타운 센트럴’ 투어와 ‘로컬 홀릭’ 투어가 있다. 올드타운 센트럴 투어는 영국군이 처음 점령 깃발을 꽂은 할리우드 공원, 에그타르트 맛집 타이청 베이커리, 옛 경찰 기숙사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PMQ 등을 구석구석 돌아다닌다. 로컬 홀릭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 탐방하고 나서 완탕면(유료) 맛집 침차이키에 들른다. 투어는 오전 11시 30분 출발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찰 기숙사였다가 신진 예술가의 인큐베이터로 변모한 PMQ. [사진 홍콩관광청]

경찰 기숙사였다가 신진 예술가의 인큐베이터로 변모한 PMQ. [사진 홍콩관광청]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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