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런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홍콩 올드타운 센트럴 거리. [사진 홍콩관광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7/a320f55e-db5a-4b53-bd4d-29948208989d.jpg)
옛스런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홍콩 올드타운 센트럴 거리.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에 한해 8월 31일까지 홍콩 도보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2층에 있는 ‘티라운지’를 방문해 캐세이패시픽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한국인 가이드가 인솔하는 투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보 코스는 2가지로 ‘올드타운 센트럴’ 투어와 ‘로컬 홀릭’ 투어가 있다. 올드타운 센트럴 투어는 영국군이 처음 점령 깃발을 꽂은 할리우드 공원, 에그타르트 맛집 타이청 베이커리, 옛 경찰 기숙사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PMQ 등을 구석구석 돌아다닌다. 로컬 홀릭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 탐방하고 나서 완탕면(유료) 맛집 침차이키에 들른다. 투어는 오전 11시 30분 출발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찰 기숙사였다가 신진 예술가의 인큐베이터로 변모한 PMQ. [사진 홍콩관광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7/02d719bf-379a-4a7b-a94e-5cc0ab81a820.jpg)
경찰 기숙사였다가 신진 예술가의 인큐베이터로 변모한 PMQ. [사진 홍콩관광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