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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강 챙기세요”…걱정하게 만드는 국회의원

중앙일보 2017.07.25 10:31
[사진 박주선 의원실 페이스북 캡처]

[사진 박주선 의원실 페이스북 캡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네티즌과 나눈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민 의원실’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에는 25일 새벽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동영상이 올라왔다.  
 
7분 가량의 동영상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선임 외압 의혹과 수사무사 외압 의혹, 공수처 필요성에 대해 박 의원의 질의 내용이 담겼다. 
 
이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박주민 의원실은… 잠이 없는 건가요? 감사합니다”라며 박주원 의원실 직원이 새벽 2~3시에도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측으로 응원과 걱정의 인사 글을 남겼다.  
 
그런데 몇 분 후 “저예요… 박주민”이라는 답글이 올라왔다. 알고 보니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직원이 아니라 박 의원 자신이었던 거다.  
[사진 박주선 의원실 페이스북 캡처]

[사진 박주선 의원실 페이스북 캡처]

이에 이 네티즌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 의원님 좀 주무세요”라고 걱정의 글을 남겼다.  
 
박 의원은 “이제 자려고요”라고 했고, 또 이 네티즌들은 “의원님 푹잠 주무세요” “웃기다” “이거 보다가 빵터졌다” 등의 답글을 남겼다.  
 
이러한 댓글 상황을 지켜 본 또 다른 네티즌은 박 의원에게 “열심히 하시는 건 너무 고마운데, 그 반면 걱정도 됩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충분히 쉬기도 하시고요. 냉 커피라도꼭 대접해 드리도 싶네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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