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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북한, 휴전협정 64주년인 27일, 추가 미사일 발사 예상”

중앙일보 2017.07.25 08:38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7월 4일 평안북도 방현지역에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준비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7월 4일 평안북도 방현지역에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준비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이번 주 내로 추가 미사일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익명을 요청한 미 국방부 관료의 말을 인용해 탄도미사일 발사장비를 실은 수송 차량이 지난 21일 평안북도 구성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발사장비가 포착되면 통상 6일 안에 실제 발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사일로 예상되는 날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64주년인 7월 27일이다.
 
미사일이 도착한 평북 구성은 지난 5월 중거리 탄도미사일 KN-17 발사를 포함해 북한이 자주 미사일 시험을 하는 곳이다.
 
CNN은 지난 19일에도 미 정보당국이 북한에서 또 다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을 준비한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가속도가 붙은 것에 대해 미군 당국은 촉각을 세우면서도 미사일 방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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