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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커버스토리 - 동영상을 클릭했다. 알찬 방학이 시작됐다.

중앙일보 2017.07.24 14:21
 뭔가 새로운 걸 배우고 싶지만 그걸 가르쳐주는 학원이 없나요? 학원에 가면 돈이 많이 들까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나요? 지루한 공부 말고 재밌게 놀면서 지식을 늘리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올여름엔 유튜브(Youtube)라는 무궁무진한 정보의 바다로 놀러 가봐요. 돈 들이지 않아도, 멀리 가지 않아도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답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유튜브에 자신이 만든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매일 온갖 주제의 영상을 올리고 있거든요. 유튜브의 추천 채널들을 소중 학생기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솔직하고 냉정하게 평가해봤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에 드는 채널이 있다면 방학 동안 시청해보세요.  
 
기획=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글=이다진·최은혜 기자 choi.eunhye1@joongang.co.kr
사진=임익순(오픈 스튜디오)
취재=김서진(서울 신길초 6)·박민혁(경기 구봉초 4)·심주아(서울 고원초 4)·이연후(서울 선일초 5) 학생기자
자료=유튜브 코리아
 
유튜브 추천 채널을 함께 시청하고있는 김서진 박민혁 이연후 학생(왼쪽부터)

유튜브 추천 채널을 함께 시청하고있는 김서진 박민혁 이연후 학생(왼쪽부터)

 
 
영어 
 
올리버 쌤(goo.gl/Py3MuO) 난이도 하
한국에서 학교 원어민 강사를 하던 올리버 쌤이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영상을 올리고 있는 채널이에요.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올리버 쌤은 한국말도 무척 잘한답니다.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현재 구독자가 48만 명이 넘고 전체 동영상 조회 수는 3900만 뷰 이상일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연후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지 않는 궁금증을 풀어줘서 좋았어. 올리버 쌤이 한국어로 무척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해. 원래 알던 영어 단어의 새로운 뜻을 알게 되기도 했어. 영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느낌이야. 하지만 가만히 서서 말로만 설명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 별점 ★★★
 
서진 “영상을 보고나니 해외에 나가서 영어로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올리버 쌤이 알려주는 영어를 따라서 말해보는 ‘섀도잉’ 방법으로 공부하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 현지 원어민의 발음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법을 알려준 것도 좋았어. 내용이 쉬워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시청해도 괜찮아.” 별점 ★★★★
 
민혁 “영어 학원에서는 공부하기가 귀찮았는데 이 채널을 보고 나서는 영어가 조금 좋아졌어.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외국인과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영어 회화에 자신감이 붙었다고나 할까. 영어 난이도도 나에겐 딱이었어. 이번 방학 때 영어 공부는 올리버 쌤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는걸.” 별점 ★★★★★
 
유튜브 영어채널을 통해 영어학습을 하고 있는 김서진 학생.

유튜브 영어채널을 통해 영어학습을 하고 있는 김서진 학생.

 
Sophia English 소피아(goo.gl/cv1kIm) 난이도 중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소피아양의 영어 채널. 기초·회화·문법·꿀팁·생활영어 등 중학생인 소피아의 나이에 맞게 쉬운 설명으로 영어를 소개해요. 소피아가 친구들과 함께 노는 일상과 DIY·요리·먹방 같은 다양한 소재의 영상이 올라옵니다. 영어는 물론 외국 생활에 관심이 많은 또래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채널이에요. 약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동영상 조회 수는 89만 뷰에 달하죠.  
 
연후 “미국의 쇼핑몰이나 미국 중학생의 가방 속엔 뭐가 들어있나 같은 사소한 것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 소피아가 성장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고 말야.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일상을 보여주고, 대화하듯이 정보를 나누니까 재미있었어. 영상 마지막에는 항상 생활영어를 하나씩 알려주는 것도 좋아. 일생생활과 관련해 설명하니까 이해하기가 무척 쉬웠어.” 별점 ★★★★★
 
서진 “소피아가 자신의 옛날 생각과 지금 생각을 보여주는 게 재밌었어.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전시해놓고 보여주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글 자막이 나와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 하지만 가끔은 말이 너무 빠르고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 별점 ★★★★  
 
민혁 “나이가 어린 소피아의 이야기라서 공감대가 형성됐어. 생활영어는 무척 유용했고. 영어뿐 아니라 다른 재미있는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공부라기보다는 영어를 배우면서 노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별점 ★★★★
 
 
찰리스 크래프티 키친 CharlisCraftyKitchen(goo.gl/4bGdJ1) 난이도 중
꼬마 자매 요리사가 간단한 음식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담은 채널이죠. 귀여운 음식 요리 영상으로 여학생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돼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요리도 하고 영어도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답니다. 현재 78만 명의 구독자 및 7억 9천만 뷰의 전체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연후 “이것저것 늘어놓는다고 엄마한테 야단맞지 않고 요리를 할 수 있는 게 무척 재밌어 보였어. 놀면서 인기도 얻다니, 부러운걸. 피자 만들기 편에서는 게임하듯 제비뽑기로 재료를 골라 상상도 못했던 피자를 만들어냈지. 다만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들만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어른들이 다 준비하고 가르쳐 준대로만 하는 것 같았어.” 별점 ★★★
 
서진 “자신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오감으로 나타내서 흥미로웠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믹서기 소리를 듣기도 하고 음식 먹는 표정을 보면서 어떤 맛일까 상상해볼 수도 있었지. 두 사람의 개그가 가미돼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 그런데 영어보다는 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상을 본 뒤에 나만의 요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봐도 좋겠다.” 별점 ★★★★★
 
민혁 “영어 대화를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요리하는 모습, 행동을 보면 어떤 상황인지 금방 이해가 됐어.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는 게 신기하더라고. 나랑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거라 웃음 포인트가 같아서 더 공감됐어. 영어가 아주 쉽지는 않았어.” 별점 ★★★
 
 
<서원이의 ‘유튜브로 영어 배우기’ 팁>  
이서원(세화여중 1)양은 친구들 사이에서 ‘영어 고수’로 통해요. 지난해에는 유네스코와 고이(Goi)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영어에세이 쓰기 대회 ‘고이 피스 인터내셔널 에세이 경연 대회’에서 아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죠. 매년 전 세계 140개 나라에서 1만2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요.  
1. 동영상을 볼 때 단순히 눈으로 보고 넘기는 것보다는 배운 내용을 한 번씩 말하면서 따라해 보는 것이 좋아요.  
2. 영어로 된 좋아하는 영상이나 강연을 선택해 '스피치 섀도잉(speech shadowing)'을 해보면 좋아요. 스피치 섀도잉은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 높낮이, 발음 등을 똑같이 따라 해보는 것을 말해요. 발음을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따라하면 유창한 말하기에 도움이 될 거예요. 완벽하게 따라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유튜브에서 가사가 화면 위에 표시되는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는 것도 좋아요.  
3. 영어로 된 영화나 강연을 볼 때는 한글 자막과 함께 한 번 보고 나서 자막 없이 한 번 다시 보면 효과적이에요.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는 거라 영어가 훨씬 귀에 잘 들어오고 이해가 쉬워요.  
 
<서원이가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BBC Earth / BBC Earth Unplugged  
신기한 동물이나 공룡의 영상 같은 게 올라오는 채널이에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요. 자막을 켜고 보면 영어가 잘 들려요.
 
-Learn English with Gill  
영어로 대화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Gill 할머니가 이해하기 쉽도록 또박또박 설명해 줘요.  
 
-데이브 The World of Dave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영어를 배우고 싶을 때 보면 좋아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수월해요. 이 채널의 재생목록 중에서 ‘데이브 생활영어 타임(Dave's English Lessons)’ 코너를 추천해요.  
 
 
 
과학
곤충 관련 채널을 시청하며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도 한다.

곤충 관련 채널을 시청하며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도 한다.

Egg&Bugs (goo.gl/u8CSy4)
‘에그박사와 곤충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곤충과 곤충 사육에 대한 정보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는 교육 채널이에요.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곤충동화,’ 사슴벌레 사육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슴벌레 친구들’ 외에도 ‘물곤충특집!!,’ ‘에그박사와 곤충채집을 떠나봐요!’ 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죠.  
 
민혁 “곤충을 좋아하고 신기해하는 친구들뿐 아니라 평소 곤충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나 역시 원래는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채널을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거든. 특히 곤충 동화가 재밌었어. 마치 곤충이 연극을 하는 것 같아.” 별점 ★★★★★  
 
브이소스 Vsauce (goo.gl/8Rxr0r)
세상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관한 콘텐트를 제공하는 채널이에요. 브이소스는 총 3개의 채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브이소스1’은 일상의 다양한 호기심에 대해서, ‘브이소스2’는 세상의 과학적 발견에 대해서, ‘브이소스3’은 픽션의 세상에 대해 다룹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친구들은 이 채널을 구독하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20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고 12억만 뷰의 전체 동영상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후 “다양한 궁금증들을 다룬다는 점이 재밌었어. 예를 들면 ‘땅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먹으면 정말 괜찮을까’, ‘실제로 당신을 죽일 수 있는 포켓몬은?’ 같은 재밌는 주제 말야. 과학용어도 나오고 내용도 조금 어렵지만 하나씩 이해해가면서 보면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야. 브이소스의 일부 영상에 한글 자막을 붙여서 올리는 채널도 있어. 영상이 조금 긴 게 흠이긴 하지만, 방학 때 매일 하나씩 시청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별점 ★★★★
 
사이쇼 Sci Show (goo.gl/4RhuYm)
다양한 그림과 그래픽으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과학 교육 전문 채널이에요. 과학과 관련된 호기심과 흥미로운 점들을 주제로 해서 유익한 콘텐트를 업데이트하고 있답니다. 구독자 수는 약 4백만 명, 영상 조회수는 6억8000만 뷰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난 인기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채널이랍니다!  
 
서진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그림이나 짤막한 글로 쉽게 설명해주는 채널이야.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꼭 추천하고 싶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거든. 하지만 모두 영어로 이야기하고 있고 말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많았던 점은 조금 아쉬워. 영어 자막을 켜고 보면 좀 나을 거야. 그래도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후한 별점을 주고 싶어.” 별점 ★★★★★
 
운동
유튜브를 통해 부족하게 느껴지는 스포츠 기술들을 학습하는 것도 좋다.

유튜브를 통해 부족하게 느껴지는 스포츠 기술들을 학습하는 것도 좋다.

축구배울래? (goo.gl/j7yQHV)
축구 기본기·개인기 등 프리스타일 축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을 보유한 채널이에요. ‘슈팅 세게 차는 법’, ‘공 멀리 차는 법’과 같은 기술을 포함해 ‘축구공 깨끗하게 닦는 방법’처럼 실용적인 팁도 제공하죠. 축구를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채널이에요. 구독자 약 7만 명, 전체 동영상 조회수 7백만 뷰 이상.  
 
민혁 “축구 기술뿐 아니라 공 닦는 방법 같은 생활 속 정보도 나와서 무척 유용해. 슈팅 세게 하는 방법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 실제로 축구를 배우는 것 같은 영상을 보고 나니 축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초등학생인 나에게도 내용이 어렵지 않았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약간 지루하기도 했어.” 별점 ★★★★
 
발레 뷰티풀 Ballet Beautiful (goo.gl/OxVz6O)
유튜브를 통해 발레학습을 하고 있는 김연후 학생

유튜브를 통해 발레학습을 하고 있는 김연후 학생

뉴욕시티 발레 단원이었던 매리 헬렌 보워스(Mary Helen Bowers)가 발레를 가르쳐주는 채널입니다. 매리 헬렌 보워스는 영화 ‘블랙 스완’에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 등 유명 스타들에게 운동법을 가르쳐주기도 했죠. 발레리나의 아름다움과 힘을 유지하는 기술들이 영상에 잘 녹아들어 있어요. 발레를 배워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은 교습서가 될 거예요. 구독자수는 약 4만9000명, 전체 동영상 조회수는 160만 뷰 이상입니다.
 
연후 “오랜만에 발레 동작들을 보니까 예전에 발레 학원에서 배웠던 것들이 생각났어. 학원에서 가르쳐준 것들이 다 나오더라고. 영상에 나오는 발레 선생님은 정말 아름다워. 영어로 가르쳐주지만 대사가 많지 않고, 나는 학원에서 배웠던 용어들이라 어렵지 않았어. 처음 발레를 하는 사람이라면 동작이 쉽진 않겠지만, 집에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발레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대사가 별로 없다보니 다소 지루한 점은 아쉽지만, 무료로 발레리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멋진 것 같아." 별점 ★★★
 
역사
지니키즈 역사 (goo.gl/73PqzV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교육 채널이에요. 주요 역사 속 위인들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더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죠. 고려·삼국·조선시대부터 세계사까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쉬워 보이지만 꽤 유익한 역사 정보를 소개하기 때문이죠. 구독자 수는 약 1만2000여 명에 달하고 전체 동영상 조회수는 790만 뷰가 넘어요.  
 
연후 “그림만 보면 약간 유치해 보여서 '꼬맹이들이나 보는 것 아닐까' 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만큼 쉽게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지. 의외로 정보도 많고 말이야. 5학년 2학기에는 한국사를 배우게 된다고 하는데, 이 채널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내가 봤던 시리즈 중에는 ‘이순신 장군 편’이 재밌었어. 내용이 쉬워서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별점 ★★★
 
 
<음악>
셀프어쿠스틱 (goo.gl/CwpDOD)
음악을 전공한 김재섭군과 김수진양이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소개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바탕으로 만든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의 자작곡으로 유명해요. 또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스톱모션 영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스톱모션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보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구독자 수 약 13만 명, 전체 동영상 조회수 2500만 뷰 이상.  
 
민혁 “채널에 올라온 노래 제목들을 보면 어떤 가사와 멜로디, 이야기를 가졌을지 궁금증을 유발시켜. 신나는 노래도 있고 마음이 포근해지는 노래도 있더라고. 특히 인형뽑기송(song)이 마음에 들었어. 몇 번만 반복해서 보면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아.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게 재미있었어. 우울하거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은 친구들에게 한 번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별점 ★★★★★
 
 
마술
니키 채널을 통해 마술에 대해 배워보고 있는 김서진 학생.

니키 채널을 통해 마술에 대해 배워보고 있는 김서진 학생.

니키 NICKY (goo.gl/g6pR53)
마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사랑받는 채널 중 하나에요. 마술사 니키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죠. ‘카드 날리는 법’,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신기한 마술’ 등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했을 마술의 해법과 기술 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 마술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죠. 약 32만 명의 구독자와 4200만 뷰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 중입니다.  
 
서진 “평소에도 마술이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니키가 보여준 마술은 정말 흥미로웠어. 대체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해서 영상을 계속 보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라고. 나도 한 번 따라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준비물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기술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충분히 해볼만 해." 별점 ★★★★★  
 
댄스  
어썸하은 (https://goo.gl/9btlal)
네 살 때 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키즈크리에이터 나하은양의 댄스 채널이에요. 하은이는 ‘K팝 안무’, ‘어린이 율동’, ‘댄스 커버 튜토리얼’, ‘힙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안무를 선보이고 있죠. 댄스에 관한 유용한 팁을 알려주기도 해요. 7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동영상 조회수는 1억1000만 뷰가 넘어요.  
 
서진 “처음에 이 댄스 동영상을 보고는 정말 놀랐어. 어린 나이인 나하은양의 댄스 실력이 대단했거든.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채널인데, 우리 누나는 이미 알고 있더라고. 누나네 반에는 어썸하은을 구독하는 친구들이 많대. 나는 가요에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추천해. 어른이 아닌 어린이가 추는 춤이라서 친숙하게 느껴지고 나도 따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았어.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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