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환경건설산업대상]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 등급, 축구장 90배 크기 명일공원 인접

중앙일보 2017.07.19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조경부문 대상 
단지 옆 축구장 90배 규모인 명일공원이 있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단지 옆 축구장 90배 규모인 명일공원이 있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 등급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받아 조경부문 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9개 동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은 723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구, 84㎡A 225가구, 84㎡B 257가구, 102㎡A 39가구다. 이달 초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23.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탁 트인 공간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단지다. 실내 천정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가량 높아 더 쾌적하고 전체 가구 중 75% 이상이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환기와 채광의 효율이 높다. 기둥식 구조로 돼 있어 실내 인테리어를 바꿀 때 공간 배치가 자유롭다. 태양광·지열 에너지를 주민공동시설에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했다.
 
주민의 편의를 돕는 첨단 기술도 도입했다. 스마트홈 시스템인 ‘아이파크 IoT(Internet of Things)’가 그 중 하나다. 아이파크 IoT는 SK텔레콤과 제휴해 개발한 입주민용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조명과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고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이 있는 세탁기와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까지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주차 위치를 확인하고 무인 택배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걷기 좋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 고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잠실 및 삼성동까지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3분 거리에 위치하며 상일동역에서 종로3가역까지 37분 정도 걸린다. 인근에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들어서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이 단지의 강점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고일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고덕중,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배재고, 광문고 등 강동구 전통 명문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동경희대병원과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서쪽에는 국제 축구 경기장 면적의 90배에 달하는 고덕 최대 규모의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64만9709㎡)이 있다. 국제시민스포츠연맹에서 인증한 ‘걷기 좋은 10㎞’ 코스가 있어 주민 누구나 녹지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