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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보유 주식가치 올해만 7조원 증가…이재용 주식 부호 2위로 올라서

중앙일보 2017.07.14 08:59
14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 급등으로 이건희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의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무려 7조2797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연합뉴스]

14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 급등으로 이건희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의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무려 7조2797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연합뉴스]

주당 가격이 250만원을 넘는 등 삼성전자 주가 최고치 달성에 힘입어 이건회 회장 등 삼성 일가가 보유한 주식 자산의 가치가 올해에만 7조원 넘게 증가했다.
 
14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18조4791억원으로 연초보다 4조2131억원(29.5%) 증가했다. 이 부회장 역시 같은 기간 1조5873억원 증가한 8조2469억원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으로 이 부회장은 국내 주식부호 순위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7조3889억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역시 연초 대비 7831억원가량 보유주식 평가가치가 올라 2조7380억원을 기록, 주식부호 랭킹 7위가 됐다.
 
이 회장의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역시 큰 이득을 봤다. 1조7304억원씩으로 올해 들어서만 각각 3481억원(20.1%) 증가했다.  
 
이로써 이건희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의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무려 7조2797억원이나 늘어났다.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말 180만2천원에서 이날 252만8천원으로 4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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