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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 대표가 사법부까지 가이드라인 제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어”

중앙일보 2017.07.11 01:49
 
지난 3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서 제보 조작 파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서 제보 조작 파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에 대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발언을 비판했다.
 
 11일 박지원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대표가 미필적 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니 친절한 검찰씨 미필적 고의를 적용해서 피의사실공표죄와 순차공범이라는 해괴한 이유로 이준서 씨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서 검사는 혹시와 가능성으로 이준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과잉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이준서 씨는 검찰 조사에서 총 4차례, 하루 15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고 증거는 모두 검찰이 출국금지 및 이유미가 구속중인 상태에서 확보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 대표가 오늘 이준서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심사를 하는 사법부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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