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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1만1000원에 캐리어에 비닐 필름 포장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2017.07.08 02:07
서울역 지하2층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공항철도 직원들이 캐리어 랩핑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2층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공항철도 직원들이 캐리어 랩핑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공항철도]

공항철도(AREX)는 서울역 지하 2층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역 트래블 센터에서 캐리어 랩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캐리어 랩핑서비스는 수하물을 비닐필름으로 여러 겹 포장하여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파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캐리어 속의 내용물의 분실을 방지하는 안심 수하물 포장 서비스로 항공기 이용이 잦은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 대중화된 서비스로 알려졌다.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공항역 트래블센터에서 랩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8인치 이하일반사이즈는 1만1000원, 28인치 초과 대형사이즈는 1만6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사전 탑승수속이 가능해 수하물도 바로 부칠 수 있다.
 
 공항철도는 16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간 공항철도는 연간 760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항공수하물이 파손되거나 내용물이 분실되면 여행지에 도착해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캐리어 랩핑 서비스를 이용하면 짐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세이펙스(SAFEX)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 감동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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