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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미국 대사, 북한 미사일 발사에 "북한 고맙다"?

중앙일보 2017.07.05 17:02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미국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미국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고맙다"라고 비꼬는 글을 올렸다.  
 
헤일리 대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 4일(독립기념일) 전체를 회의하는 데 보냈다(Spending my 4th in meetings all day)"며 "북한 고맙다(#ThanksNorthKorea)"라고 적었다.  
 
북한은 이날 ICBM ‘화성 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TV 특별중대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헤일리 대사는 미국 최대 휴일로 꼽히는 독립기념일에 북한이 ICBM을 발사한 것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사진=니키 헤일리 트위터 캡처

사진=니키 헤일리 트위터 캡처

 
현지 언론들은 헤일리 대사가 업무에 관해 불평하는 트윗을 올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유엔평화유지기금 삭감과 관련해 불평하는 트윗을 올려 비판받기도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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