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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 아니다"

중앙일보 2017.07.05 09:32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우리가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이 5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뒤 “우리의 확고한 연합대응태세를 북한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도 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면서 이행됐다고 한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지난 4일 오후 9시쯤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통화해 문 대통령의 공동발사 제안을 설명했다. 맥 마스터 보좌관의 보고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격 동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문 대통령님의 단호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공감한다"고 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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