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05/9a58358c-d5b4-4df0-8f6b-536922968c24.jpg)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뒤 “우리의 확고한 연합대응태세를 북한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도 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면서 이행됐다고 한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지난 4일 오후 9시쯤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통화해 문 대통령의 공동발사 제안을 설명했다. 맥 마스터 보좌관의 보고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격 동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문 대통령님의 단호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공감한다"고 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