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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머리 다 어디로…'회춘했다' 말 나오는 최순실

중앙일보 2017.07.05 09:14
최순실씨(왼쪽)가 지난달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4일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최씨 모습. [연합뉴스]

최순실씨(왼쪽)가 지난달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4일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최씨 모습.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가 검은 머리로 나타나 의문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씨는 이날 희끗희끗했던 이마 부분 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변한 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를 포착한 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올라왔다. '구치소에서 회춘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지난달 20일 최씨.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최씨.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최씨. 머리가 검은색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최씨. 머리가 검은색이다. [연합뉴스]

최씨는 지난달 20일까지만 하더라도 이마와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달 27일부터 검은색 머리로 등장했다. '특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으나, 여자 수용자는 구치소에 따라서 파마나 염색, 머리 커트 등을 (횟수 제한으로) 할 수 있다. 기초화장품이나 샤워용품 사용도 가능하다. 최씨가 있던 남부구치소에서는 염색약을 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횟수에 제한이 있어 수용자들은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염색약을 살 수 있다.
 
한편 최씨는 지난달 29일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옛 성동구치소)로 이감됐다. 최씨는 당초 지난해 구속돼 먼저 서울구치소에 있었으나 공범 관계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지난 4월6일 서울남부구치소로 옮기게 됐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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