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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北 ICBM발사 공식 확인…“北 핵무장 용인하지 않을 것”

중앙일보 2017.07.05 07:38
북한이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 정부도 사실상 ICBM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렉스 틸러슨. [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중앙포토]

 
폭스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라고 미 정부 관리들이 확인해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이 첫 IC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점을 미 관리들이 확인해줬다면서 북한은 ICBM 시험 발사에 성공한 첫 ‘불량 국가’(rogue nation)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오후 발표한 긴급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맹국들에도 대북 제재 협조를 요청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 노동자를 초청(host)하는 건 경제, 군사적으로 모두 북한을 돕는 행위”라며 “위험한 정권을 돕고 사주해선 안 된다는 유엔(UN) 제재를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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