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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서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北에 경고 메시지

중앙일보 2017.07.05 07:12
한미 양국 군이 5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탄도미사일 사격훈련을 시행했다. [사진 합참 공보실 제공]

한미 양국 군이 5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탄도미사일 사격훈련을 시행했다. [사진 합참 공보실 제공]

 
한미 양국 군이 5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탄도미사일 사격훈련을 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한미 미사일 부대가 이날 오전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동해안에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군의 현무-II와 미 8군의 ATACMS 지대지미사일을 동시 사격하여 초탄 명중시킴으로써, 유사시 적 도발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이번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 발표 직후에 이어져,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는 전날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뒤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이행되었다"며 "이날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정의용 안보실장은 비서실장 밤 9시경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통화해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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