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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이어 기성용도 '부상'…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적신호'

중앙일보 2017.07.04 09:11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캡틴 기성용(스완지 시티)까지 부상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기성용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 소식을 알렸다.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 사진=대한축구협회

 스완지 시티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달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국에서 가벼운 수술을 받았다.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는 결장하게 됐다. 개막전이 8월 12일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8월 중순까지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특히 축구 대표팀이 8월 31일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가운데 기성용의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이란ㆍ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행이 좌절될 수도 있다.
 
전반 30분 부상당한 손흥민 [경기 중계화면 캡처]

전반 30분 부상당한 손흥민 [경기 중계화면 캡처]

 한편 축구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도 카타르전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지난달 16일 서울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런 경우 수술 후 최소 8주간 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란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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