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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김병기 화백, 예술원 회원 됐다

중앙일보 2017.07.04 01:00 종합 24면 지면보기
101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탄생했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은 3일 제64차 정기총회에서 김병기(101·사진) 화백을 비롯해 공예가 한도용(84)씨, 시인 천양희(77)씨, 연극연출가 손진책(70)씨를 신입 예술원 회원으로 선출했다. 예술원 회원은 모두 89명이 됐다. 1916년생인 김병기 화백은 예술원 회원이 되자마자 최고령 회원이 됐다. 현대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김 화백은 화가 이중섭(1916∼56)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일본 유학을 같이한 사이다.
 

한도용·천양희·손진책씨도 선출

이날 총회에서는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시인 마종기(문학부문)씨, 화가 김창열(미술부문)씨, 성악가 박수길(음악부문)씨를 선정했다. 예술원상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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