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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중독' 엄마 때문에 15번째 이사한 19살 여고생

중앙일보 2017.06.30 15:13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월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9년 동안 14번의 이사를 경험했다는 여고생의 고민이 공개됐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고민의 주인공은 엄마의 일방적인 결정에 따라 19년 동안 14번의 이사를 경험했으며, 현재 15번째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잦은 이사에 힘든 점은 없냐는 MC의 질문에 주인공은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 사귀기가 힘들다"며 "초등학교 6년간 5번 전학을 하다 보니 친구를 사귀지 못해 친한 친구가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MC들이 "도대체 어머니는 왜 그렇게 이사를 많이 다니시는 거냐"고 묻자, 주인공의 엄마는 "남편이 술을 먹는 걸 좋아하는 것처럼, 나는 이사가 취미"라며 도배, 페인트칠하기, 소파 구매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사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고 경악한 출연진들은 "혼자 사는 집이 아니고 같이 사는 집인데, 가족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일단 내 명의의 집이다. 취미생활에 동의가 왜 필요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TV 방송화면 캡처]

또,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써온 일기장 30권을 '더럽다'며 버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인테리어를 위해서 딸의 일기장까지 내다 버리는 주인공의 집착에 출연진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럴 거면 혼자 살아야 하지 않나"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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