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文 대통령, 다음달 7일 '한·미·일 정상만찬'…북핵 논의

중앙일보 2017.06.30 07:02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ㆍ미ㆍ일 3국 정상 간의 만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공식 명칭은 '한·미·일 3국 정상만찬'이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3국 정상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정상 만찬에서는 북핵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만찬은 미국측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져 백악관에서 먼저 발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별도 브리핑을 통해 3국 정상간의 만찬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ㆍ미ㆍ일 3국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5~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엥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