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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캠프·바다수영·비키니쇼 … 여름 바닷가, 낭만·열정 출렁인다

중앙일보 2017.06.30 02:58 종합 24면 지면보기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낙산 비치 페스티벌’ 모습. [사진 양양군]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낙산 비치 페스티벌’ 모습. [사진 양양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해변축제가 동해안과 서해안 곳곳에서 펼쳐진다.

해변축제 내달 잇달아 개막
고성 삼포, 서핑·음악 페스티벌
양양 낙산, 힙합 등 다양한 공연
동해 망상, 비치사커 등 체육행사
20주년 보령 머드축제 이벤트 풍성

 
강원도 고성군 삼포 해변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이 열린다. 첫날인 7일 ‘불금 비치클럽 파티’를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8일 ‘불토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도끼&더콰이엇, 장미여관, 치타, 해쉬스완&김효은, DJ.DOC의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낙산 비치 페스티벌’ 모습. [사진 양양군]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낙산 비치 페스티벌’ 모습. [사진 양양군]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서핑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스쿨’, 파도가 없어도 탈 수 있는 ‘스탠드업 패들 보트 스쿨’, ‘월드 서퍼 초청 원 포인트 레슨’ 등이 있다.
 
고성군 봉수대 해변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해양레포츠 및 해양캠프’를 운영한다. 피서객들은 카약과 래프팅·요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양양군의 한 해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의 한 해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양양군]

 
양양군 낙산 해변에서도 다음 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낙산 비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비치 페스티벌은 ‘힙합&비키니 페스티벌’과 ‘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 ‘미스터 오션 선발대회’, ‘심쿵 Sexy 클럽파티’ 등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힙합&비키니페스티벌에는 도끼, 더콰이엇, 창모, 김효은 등 최정상급 래퍼와 인기가수가 관객들과 함께한다. 비키니 모델들의 매력적인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비키니 코리아 선발대회’등도 열린다.
강원도 양양군 한 해변에서 피서객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 한 해변에서 피서객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양양군]

 
강릉 경포 해변에서는 다음 달 27일 ‘강릉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을 시작으로 31일 EDM 파티와 밴드 공연이 이어지는 ‘썸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 주문진 해변에서는 다음 달 29~30일 해변축제가 열려 찾아가는 음악회, 노래자랑, 조개 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 매년 개최되는 동트는동해컵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 [사진 동해시]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 매년 개최되는 동트는동해컵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 [사진 동해시]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치사커대회. [사진 동해시]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치사커대회. [사진 동해시]

 
동해시 망상 해변에서는 다음 달 21일 ‘제1회 전국장거리 바다수영 동해 망상대회’를 시작으로 22일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치사커대회’, ‘제15회 동트는동해컵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보령시]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보령시]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머드축제가 열린다. 머드화장품을 이용한 뷰티페어와 특별한 이동수단인 머드트램 운영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머드 여행으로 초대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사진 보령시]

올해로 20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사진 보령시]

축제 기간 야간에는 거리퍼레이드와 축하공연(21일), 개막식·K-POP 슈퍼 콘서트 더쇼(22일), 머드월드미스아이콘대회(23일), 시민 열린 무대 공연(24일), 싸이 공연(25일), 세계 피부미용 경진대회(26일), K-POP 힙합레이브 파티(29일), 폐막식·레전드 슈퍼콘서트(30일) 등이 예정돼 있다.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해변축제는 아니지만 부여 궁남지에서는 ‘서동 연꽃축제’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백제시대 인공연못인 궁남지와 주변에는 백련·홍련·수련·가시연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이 핀다. 
 
박진호·신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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