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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고덕지구 중심 숲세권·역세권 대단지, 일반분양 95%가 중소형

중앙일보 2017.06.30 00:02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 속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고덕지구 중심에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서울 속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고덕지구 중심에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분양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510개 중 56.9%에 해당하는 290개가 1순위에서 마감됐을 정도다. 지난해 같은 기간(47.99%)보다 8.91%나 상승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인 것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향이 가장 크다.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로 중대형보다 자금부담이 낮은 중소형으로 실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또 설계 기술 발달로 중소형에도 팬트리, 붙박이장 등이 제공되면서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성을 누릴 수 있게 된 것도 중소형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속 미니신도시라고 불리는 강동구 고덕지구에 중소형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이 6월 30일 고덕지구에서 공급 예정인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다.
 
3574가구 브랜드타운
이 아파트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59~130㎡ 1745가구의 대형 단지다. 이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95%가 중소형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고덕1·2동, 명일2동, 상일동 일대 93만473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재건축 주거단지다. 현재 고덕아이파크(1단지)·고덕그라시움(2단지)·고덕숲아이파크(4단지)·고덕롯데베네루체(7단지)가 입주나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5단지)를 시작으로, 나머지 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변신하게 된다. 이 가운데 아이파크 브랜드는 고덕지구에서 고덕아이파크(1142가구)·고덕숲아이파크(687가구)·고덕센트럴 아이파크(1745가구) 등 3574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특히 고덕지구의 중심에서 6월 분양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의 경우는 공원·쇼핑·교육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고덕지구의 대표적인 숲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샘터(5만9752㎡)·방죽(8만7748㎡)·명일(64만9709㎡)·동명(9만9599㎡) 등 공원이 풍부하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서쪽에 있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우선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권 등 도심 업무지구 이동이 쉽다. 여기에다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1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고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강남권 업무지구인 테헤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정부의 제2 경부고속도로 강동IC(신설 예정) 조기완공 공약에 따라 앞으로 교통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여건 역시 좋다. 단지 맞은편에 걸어서 통학 가능한 고일초가 있다. 단지 주변에 고덕초·중,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배재고, 광문고, 강동고 등 전통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이마트 등의 이용이 쉽고 강일업무지구·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절전형 LED감성조명
효율성 높은 내부 평면도 눈길을 끈다. 우선 이 아파트는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이 취향에 따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전용 59㎡A의 경우 3베이 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돼 있다. 주방과 맞붙은 침실이 가변형 벽체로 이뤄져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이닝룸이나 대용량 드레스룸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주방에 대형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전용 84㎡B는 2.5베이 타워형으로 방3 개와 욕실 2개 구조다. 개방감이 높은 다이닝 구조로 거실과 연계한 디스플레이 수납공간이 제공돼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전용 102㎡는 4베이에 방 4개, 욕실 2개 구조다.
 
첨단 시스템도 매력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아이파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홈 시스템인 ‘아이파크 IoT’가 장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SKT 통신사와 제휴를 통한 입주민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 하나로 조명·난방·가스·화재감지 등은 물론, 세탁기·냉장고·청소기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청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택배 알림, 조명·난방 조정 등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각 세대엔 LED감성조명이 설치된다. LED감성조명은 기존 형광등 대비 약 50% 수준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또 측면발광기술 적용으로 눈부심 최소화하고 입주민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세대마다 조명스위치,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스위치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약을 도모할 수 있는 에너지 미터도 갖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분양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인데다 중도금 무이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번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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