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6/24/64c001f1-a668-47cb-b169-21bb2650447b.jpg)
[사진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2004년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 서호지구대에서 근무하던 장용석 전 경장이 취객 검거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고 식물인간이 된 사연이다.
장 전 경장은 식당에서 집기를 부수며 난동을 피우던 박모씨를 체포하려다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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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이후 장 전 경장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고 전신마비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쓰러질 당시 장 전 경장은 2살 딸과 4살 아들을 둔 젊은 가장이었다.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2015년 "아빠 힘내세요"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 아버지의 사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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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jeong.euh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