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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 어디에 많이 써야 할까, 도민들은 "보건·복지·경제 분야에 많이 배정해야"

중앙일보 2017.06.21 11:42
경기도민 10명 중 3명은 내년도 예산을 보건·복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청 전경 [중앙포토]

경기도청 전경 [중앙포토]

21일 경기도가 지난달 1~31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예산 중점투자 부분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217명의 34.6%가 보건복지 분야를 선택했다. 이어 경제투자 분야(17.9%), 환경 분야(14.2%) 순이었다.

경기도 내년도 예산 중점투자 선호도 조사결과
응답자 34.6%가 보건복지, 17.9%는 경제투자

[자료 경기도]

[자료 경기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증가세가 높았던 분야는 환경이었다. 전년(8.9%)보다 5.3%p 올랐다. 
경기도는 올해 유독 심각했던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여성·가족 분야는 지난해 10.8%에서 올해 9.4%로 오히려 줄었다. 
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45.7%)'과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32.3%)', '노인복지정책(14.0%)'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제·투자 분야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먼저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48%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의 2018년도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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