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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출전'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20일 청주에서 개막

중앙일보 2017.06.19 15:49
사격 진종오. 사진=대한사격연맹

사격 진종오. 사진=대한사격연맹

한화회장배 사격대회가 20일 청주에서 개막한다.
 
대한사격연맹은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 전원을 포함해 학생(초·중·고·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까지 총 400여 개 팀 2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슬로건은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향한 도전'이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3연패를 이뤄낸 진종오(권총·KT),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권총·우리은행),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소총·KT), 현 세계주니어기록 보유자 유서영(소총·한국체대) 등 세계 국가대표 명사수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룬다.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엠블럼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엠블럼

이번 대회는 2017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선발전, 2018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급 선수(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했다.
 
한화그룹은 사격 육성을 위해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지금까지 135여억원의 발전 기금을 지원했다.  
 
한편 대회 기간에 일반인들이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 24일에는 공기권총 레이저 시뮬레이터, 스크린 소총 사격 체험존 등 무료사격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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