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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하루 1만원씩 지금까지 45억 기부, 아깝지 않다"

중앙일보 2017.06.12 16:42
사진=KBS '1대 100' 제공

사진=KBS '1대 100' 제공

가수 션이 지금까지 기부금으로 낸 45억 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12일 션은 최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션에게 "지금까지의 기부 금액이 약 45억인데, 이 정도의 금액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고 질문했다.  
 
이에 션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우리에게 나눔은 하루 만 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행하면 그때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는 거다"고 답했다.  
 
조 아나운서가 "아깝지 않으냐?"고 묻자 션은 "아깝다고 생각했으면 못 했을 것 같다"며 "충분히 값어치 있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45억으로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1 대 100' 녹화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에 이어 가족 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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