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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뛰는 아이돌은 '없어 보인다"는 팬

중앙일보 2017.06.12 10:16
아이돌 팬들(왼쪽). GD의 공연 장면(오른쪽).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돌 팬들(왼쪽). GD의 공연 장면(오른쪽).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방으로 행사를 하러 다니는 아이돌을 ‘없어 보인다’고 표현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톱 아이돌’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소수 몇몇 아이돌을 말고 어중간하거나 듣보잡 아이돌들이 행사 뛰는 걸 보면 불쌍하고 없어 보인다”며 “내가 응원하는 아이돌은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쟤넨 지방 행사나 다니는구나 싶다”고 말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이어 “히트곡도 있고 대중에게 잘 알려졌는데 팬덤이 별로 없는 아이돌도 없어 보인다”고 했다. 국내 행사만 하는 이유가 팬이 적어서 해외 진출을 못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작성자는 “건동홍(건국대·동국대·홍익대)보다 좋은 대학 축제 가는 애들은 있어 보이고 지방 축제 다니는 애들은 되게 없어 보인다”며 행사 장소에 따라 ‘급’을 나눌 수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 시절에 지방 행사 안 뛴 아이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응원하는 아이돌이 해외투어 돈다고 본인도 월드클래스인 줄 안다”고 작성자의 발언을 비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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