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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00% 흠결 없는 사람 없다" 文대통령에 "이현령 비현령"

중앙일보 2017.06.11 23:21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부정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이 "100% 흠결없는 사람은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그렇다면 그렇게 약속하셨던 인사 5대 원칙을 수정하면 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11일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 흠결 없는 사람있겠는가라는 대통령 말씀은 옳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이어 박 전 대표는 "청와대에서 인사 발표하며 인정하면 (5대 원칙을 어겨도) '오케이', 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지면 '100% 흠결 없는 사람있겠는가'(라고 말하면 된다)"며 "이현령 비현령'(耳懸鈴鼻懸鈴,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인사"라고 지적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100% 흠결이 없는 사람은 없다"며 "그래도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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