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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을 대하는 디즈니 '미니·미키'의 자세

중앙일보 2017.06.11 21:23
[사진 레딧 영상 캡처]

[사진 레딧 영상 캡처]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청각장애 아동에게 수화로 말을 거는 '미키마우스' 영상이 네티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아이에게 수화로 말을 거는 미키와 미니'라는 제목의 글타래가 등록됐다. 해당 글에 포함된 영상에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와 미니, 플로토의 탈을 쓴 직원들과 이들 앞에 서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플루토 쪽을 보던 아이는 미니의 손짓에 고개를 돌리고 미니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윽고 미니와 미키는 수화를 이용해 아이와 대화를 시작한다. 미니의 '손짓'이 끝나자 아이는 미니 쪽으로 다가가 품에 안기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겼다.
 
해당 영상을 포함한 글은 등록 이후 670여회 추천을 받았다. 영상을 본 미국 네티즌들도 댓글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표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이같은 의상을 입는 일은 매우 힘들 것 같다. 그러나 매일 아이들을 기쁘게 하는 일은 무척 보람된 일 같다"고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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