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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동민, LG 소사 상대 '시즌 20호' 솔로포

중앙일보 2017.06.11 17:22
프로야구 SK 한동민 [사진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SK 한동민 [사진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회 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한동민은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52km짜리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0호이자 SK의 104번째 팀 홈런. 한동민은 10일 LG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동민은 홈런 2위인 팀 동료 최정(18개)과의 홈런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올 시즌 최초의 20홈런을 기록하게 된 한동민은 구단 역사도 새로썼다. 지금까지 SK 타자 가운데 20홈런을 선점한 사례는 없었다.  
  
지난 4월 6일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한동민은 4월 9개, 5월 6개의 홈런을 때렸다. 6월 들어서는 5번째 손맛을 봤다. 올 시즌 LG전 9경기에서 5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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