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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선수 주종목 50m 남자 권총, 2020 도쿄올림픽서 제외

중앙일보 2017.06.11 16:15
진종오가 지난해 8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짓는 마지막 발을 쏘고 있다. [중앙포토]

진종오가 지난해 8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짓는 마지막 발을 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8) 선수의 주종목이었던 남자 50m 권총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다.
 
9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을 확정 발표했다. 도쿄올림픽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8개 종목)보다 5개 종목이 늘었다. 
 
이로써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모두 33개 종목, 339개의 금메달을 걸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추가된 종목은 일본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야구·소프트볼, 가라테와 함께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이 추가됐다. 
 
또 세부 조정도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사격 종목에서 50m 권총을 비롯, 50m 소총 복사, 더블트랩 등 남자 3개 종목이 폐지됐다. 
 
특히 50m 권총의 경우 진종오 선수의 주종목 중 하나로, 그에게 올림픽 3연패를 안겨준 종목이다.
 
폐지된 사격 종목의 빈자리는 10m 공기권총, 10m 공기소총, 트랩 등 3개 종목이 메꾸게 됐다.
 
IOC 측은 여성의 선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혼성 종목의 비율을 늘렸다고 개편 배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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