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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문화 가이드

중앙선데이 2017.06.11 00:02 535호 33면 지면보기
[책]
저자: 정혜경출판사: 따비가격: 1만7000원

저자: 정혜경출판사: 따비가격: 1만7000원

채소의 인문학
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는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채소로 이어져 온 한민족의 식문화와 한국 역사 속 채소 이야기를 들려준다.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마늘과 쑥 이야기, 고려시대에도 인기였던 쌈채소 상추 등에서도 볼 수 있듯 한국인은 선사시대부터 나무 열매와 채소를 먹고 살아온 ‘나물민족’이었다고 말한다. 현대 한국인들이 즐기는 채소의 특징·효능과 채소를 활용한 요리법도 함께 소개한다.
 
 
 
저자: 에이미 E 허먼 역자: 문희경출판사: 청림출판가격: 1만8500원

저자: 에이미 E 허먼 역자: 문희경출판사: 청림출판가격: 1만8500원

우아한 관찰주의자
두 남자가 달리는 사진이 있다. 앞은 흑인이고, 뒤는 경찰복을 입은 백인이다.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경찰이 도주 중인 흑인 범죄자를 쫓는 모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둘 다 경찰은 아닐까. 당신의 고정 관념이 잘못된 해석을 내리게 한 것은 아닌가. 저자는 경찰, FBI 수사관 등에게 시각과 관찰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미술사가이면서 변호사다. 그가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재로 편견없고 날카로운 관찰의 중요성을 들려준다.
 
[영화]
감독: 조선호배우: 김명민 변요한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조선호배우: 김명민 변요한등급: 15세 관람가

하루
의사 준영(김명민)은 딸과의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교통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딸을 발견한다. 정신을 차리니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사고를 막으려 시간 여행을 반복하는 그의 앞에 아내를 잃은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배우: 블랑카 수아레즈 마리오 카사스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배우: 블랑카 수아레즈 마리오 카사스등급: 15세 관람가

더 바
스페인 마드리드 광장에 위치한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사람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총상 환자를 구하러 나간 사람마저 저격 당해 사망하자, 바 안에 있는 손님들은 패닉에 빠진다. 통신은 두절되고,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한다.
 
[공연]
기간: 6월 16일~8월 6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1577-6478

기간: 6월 16일~8월 6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1577-6478

뮤지컬 ‘마타하리’
지난해 초연돼 각종 뮤지컬상을 휩쓴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새로운 연출과 뉴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영국의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등에서 활약한 연출가 스티븐 레인이 개연성을 강화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뮤지컬 디바 차지연이 새로운 마타하리로 합류한다.
 
 
 
기간: 6월 17~18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580-1300

기간: 6월 17~18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580-1300

국립발레단 ‘발레 갈라’
국립발레단의 대한민국발레축제 출품작. ‘돈키호테 3막 중 그랑 파드되’, 조지 발란신의 ‘세레나데’와 단원들이 직접 안무한 박나리의 ‘오감도’, 이영철의 ‘빈집’을 엮었다. 영국 안무가 로버트 노스가 태극권·합기도 등에서 영감받아 만든 초연작 ‘트로이 게임’도 선보인다.  
 
[클래식]
일시: 6월 17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1577-5266

일시: 6월 17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1577-5266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고음악의 대가인 필립 헤레베헤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5ㆍ7번을 연주한다. 올해 헤레베헤는 70세고, 샹젤리제 오케스트라는 25주년이다. 헤레베헤는 2006년 바흐 b단조 미사, 2013년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이다.
 
 
 
일시: 6월 18일 오후 7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2106-2021

일시: 6월 18일 오후 7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2106-2021

소프라노 황수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유럽 가곡을 들려준다. 가곡 반주의 대가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브람스 ‘세레나데’ ‘그대의 푸른 눈’, 브리튼 ‘이 섬에서’, 리스트 ‘페트라르카의 3개 소네트’, 슈트라우스 ‘은밀한 초대’ 등을 부른다.
 
[전시]
기간: 6월 2일~7월 9일장소: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아트홀문의: 02-3213-2606

기간: 6월 2일~7월 9일장소: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아트홀문의: 02-3213-2606

에바 알머슨 ‘Beginnings’
일상의 풍경을 정겨운 필치로 그려온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48)이 제주 해녀에 마음을 뺏겼다. 작가가 재능기부로 삽화를 그린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원화를 비롯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작 80여 점이 소개된다. 해녀 다큐 ‘물숨’도 볼 수 있다.
 
 
 
기간: 6월 16~22일장소: 충무아트센터 갤러리문의: 02-720-6202

기간: 6월 16~22일장소: 충무아트센터 갤러리문의: 02-720-6202

명무 최현 15주기 기념 사진전
최현 선생은 17세에 김해랑 무용연구소에 들어가 궁중 무용과 민속 무용을 두루 익혔다. 서울예고 학과장, 서울예전 무용과 교수, 국립무용단 단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허행초(대표 이종덕)가 준비한 기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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