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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 핵추진 잠수함 ‘샤이엔’ 현충일인 6일 부산 입항

중앙일보 2017.06.06 13:05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 SSN 773)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 SSN 773)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미군의 로스앤젤레스급(6900t)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 함(CheyenneㆍSSN 773)이 6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샤이엔 함은 지난달 초 일본 사세보에 입항, 한 달 만인 이날 부산에 왔다.  
샤이엔 함은 미 해군 태평양사령부 예하 잠수함사령부의 제11 잠수함 전대 소속이다. 지난 1996년 9월 13일 모항인 진주만에서 취역했다. 미 해군은 36척의 로스앤젤레스 급 잠수함을 운영 중이다.
6일 오전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함이 6일 부산에 입항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6일 오전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함이 6일 부산에 입항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원자로 터빈을 이용한 핵 추진 잠수함이지만 핵무기는 탑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3000km 안팎인 토마호크 순항(크루즈)미사일과 사거리 130km의 하푼 대함미사일 등을 싣고 있다. 오차 범위가 10m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정확도가 높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한반도 모든 해역에서 북한의 핵심 전략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대잠수함전, 대수상함전, 대지 타격이 가능한 무기를 탑재하며 특수전 병력의 침투 임무와 비정규전 임무, 기뢰부설도 수행할 수 있다.
6일 오전 부산에 입항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샤이엔. 길이는 110.3m에 최대 잠수 깊이는 450m다. 송봉근 기자 

6일 오전 부산에 입항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샤이엔. 길이는 110.3m에 최대 잠수 깊이는 450m다. 송봉근 기자 

길이는 110.3m에 최대 잠수 깊이는 450m다. 시속 37㎞ 이상의 속도로 항해한다. 탑승 인원은 130여 명.
샤이엔 함은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자유작전’(Operation Iraqi Freedom)에 참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미군의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수시로 수상으로 부상해 배터리를 충전(스노클링)해야 하는 디젤 잠수함과 달리 이론적으로 승조원들의 식량과 피로 문제만 해결되면 20년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다.  
6900t의 대형 핵 추진 잠수함 샤이엔(Cheyenne,SSN 773)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900t의 대형 핵 추진 잠수함 샤이엔(Cheyenne,SSN 773)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30여명이 탑승한 美 핵 잠수함 샤이엔이 6일 오전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130여명이 탑승한 美 핵 잠수함 샤이엔이 6일 오전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인 샤이엔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해군사령부]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인 샤이엔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사진 주한미해군사령부]

군 관계자는 “한미 공동훈련은 계획된 바가 없고, 승조원들의 휴식과 잠수함에 식량 등 군수 물품을 적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문규 기자, 사진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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