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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인사청문회 다음날 학생들 보강"

중앙일보 2017.06.05 18:59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진 중앙포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진 중앙포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 다음날인 3일 대학교 보강(보충 강의)을 진행한 사실이 전해졌다. 김 후보자는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사진 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사진 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 후보 멘탈이 대단하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민 의원은 "(김 후보가) 2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청문회하고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학생들 보강했다고 한다"며 "보통 같으면 스트레스 푼다고 한잔할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때문에 주중 휴강 보충이라. 강한 책임의식. 강한 공정거래위원장. 정말 기대된다"고 적었다.
 
민 의원이 적은 해당 트윗은 트위터상에서 5000건에 가까운 리트윗(공유)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위장 전입과 배우자 취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김 후보자는 제기된 대부분의 의혹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국민의당이 오는 8일 의원총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7일로 예정됐던 국회 정무위의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는 오는 9일께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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