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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란 중인 지드래곤이 삭제한 게시물 '몰리'의 의미는?

중앙일보 2017.06.05 18:52
 빅뱅 멤버 탑의 마약류 스캔들 사건이 터지면서 지드래곤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문제의 게시물은 지드래곤이 2014년 10월 2일에 올린 사진으로 하트 안에 '몰리'(Molly)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몰리는 불법 합성 마약(메틸렌디옥시 메타페타민(MDMA))으로 극도의 착란 증세를 일으키는 '엑스터시'라 불리는 환각제의 다른 이름이다.  
 
몰리의 의미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지드래곤은 좋아요 4만이 넘은 상태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네티즌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은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신중하지 못하다는 지적이었다.  
 
"화장실에서 누군가 권한 담배를 '모르고' 피웠으며, 진지하게 반성한다"던 지드래곤의 진의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었다.  
 
그런 가운데 탑이 또다시 대마초를 피운 일로 입건, 소속사가 혐의를 인정하는 상황이 되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과거에 게재한 게시물인 '몰리'에도 어떤 의도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디와 탑이 속한 YG 엔터텐인먼트는 '2NE1' 출신 박봄, 그리고 2명의 관계자(프리랜서) 등 5명이 마약류 스캔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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