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엔 '일본인들이 한국어 공부할 때 푸는 발음문제'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문제는 한국어 표준 발음을 고르는 것이었다.
표준 발음에 관한 문제는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되며 음의 동화, 첨가 등 각종 규칙을 숙지하고 있어야 수월하게 풀 수 있다. 이 때문에 발음과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률이 낮은 편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6/05/78025f24-6363-4d41-95fd-7b5339dc2687.jpg)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이 게시되자 네티즌들은 직접 문제를 풀어보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한국어를 오래 써온 네티즌들도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있었다. 어려워서 문법 공부를 포기했다는 댓글부터 못 풀겠다고 포기하는 반응까지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인이라 다행"이라며 복잡한 한글 체계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에 안심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