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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감찰실장에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 내정

중앙일보 2017.06.05 09:29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에 조남관(52·사법연수원 24기) 서울고검 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감찰실장은 1급 공무원으로, 내부 조직에 대한 감찰과 직원 징계 등을 총괄해 국정원의 '빅5' 요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러한 자리에 외부 출신의 조 검사를 내정함에 따라 청와대가 국정원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 의지를 나타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 검사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5년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엔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1과장을, 2006~208년엔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비롯해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법무부 인권조사과장·인권구조과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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