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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장, 회식 자리서 여경 성추행 의혹…내부감찰 진행

중앙일보 2017.06.01 05:41
경기 고양의 한 지구대 지구대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부감찰에 나섰다. [중앙포토]

경기 고양의 한 지구대 지구대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부감찰에 나섰다. [중앙포토]

 
경기지역의 한 경찰 간부가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고양시의 한 지구대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A경감이 올해 1월 지구대 회식 중 30대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 내부에서 A경감이 여경의 손을 잡거나 얼굴, 허벅지 등을 만졌다는 식의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청 내부감찰 관계자 역시 "감찰이 진행 중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즉답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범죄 피해자와 가해자를 우선 분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A경감을 지난 5월 26일 다른 경찰서로 발령 냈다.
 
해당 여경은 A경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A경감은 "본인의 주장일 뿐 그런 사실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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