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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알고 보니 설리 저격수?

중앙일보 2017.06.01 01:40
배우 성동일(50)이 설리(23·최진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쇼케이스에는 출연 배우 김수현, 성동일, 설리가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설리의 의상을 보고는 “오늘 입은 옷 중에 이 옷이 가장 낫다. 이 옷을 입느라 늦게 왔냐”라고 설리의 지각에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성동일, 김수현,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양광삼 기자
성동일, 김수현,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양광삼 기자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최진리(설리)가 31일 영화 '리얼' 쇼케이스가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이에 당황한 설리는 “너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오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이러한 성동일의 거침없는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요즘 어린 아이돌 친구들도 연기를 정말 잘한다. 하지만 그건 만들어진 연기라고 본다”라며 “부모의 죽음이나 깊은 데서 오는 분노, 남을 미워하거나 하는 것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 대로 흉내 내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력 논란은 사실 밑도 끝도 없다. 이제는 관객들이나 시청자들도 냉철해져서 아니다 싶으면 안 본다”라며 “그건 충분히 우리가 노력해야 할 일이다. 남들보다 빨리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해하며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그저 꾸며놓기만 한 건 오래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담은 영화다.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수현은 카지노 보스 장태역 역할을 맡아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설리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할을, 성동일은 김수현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을 연기했다. 6월말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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