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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 '노룩 라이브' 촬영한 이유

중앙일보 2017.05.31 23:34
[사진 jtbc뉴스룸 캡쳐]

[사진 jtbc뉴스룸 캡쳐]

31일 오후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을 향해 소리 지르는 모습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생중계해 화제가 됐다. 
 
생중계 이후 노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시도한 노룩 촬영"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노 원내대표가 이 영상을 '노룩 촬영'이라 이름 붙인 이유가 담겨 있다.
 
[사진 노회찬 트위터 캡쳐]

[사진 노회찬 트위터 캡쳐]

사진 속 노 원내대표는 스마트 폰을 거꾸로 들고 조 의원을 찍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노 원내대표가 조 의원을 전혀 쳐다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김무성 의원이 캐리어를 건네며 쳐다보지 않아 논란이 된 '노 룩 패스' 모습을 연상시킨다.  
 
31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노 원내대표는 "국회 난동의 역사적 기록으로서 보존가치가 있어서 촬영했다"며 "기록은 하고 싶었지만 직접 보고 싶지는 않았다"고 노룩 라이브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노 원내대표가 '노회찬의 노룩 라이브 with 조원진 의원'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영상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조 의원이 여당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조 의원은 "박수 쳐주러 왔어. 박수 쳐주러. 어데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하고 있노", "협치한다메. 협치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 자~알한다"고 소리 질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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