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우박…딸기밭에 떨어진 우박 크기 보니

31일 전남 담양군ㆍ장성군ㆍ곡성군 등지에서는 이날 오후 5시10분쯤부터 오후 7시께까지 직경 0.5~4㎝ 크기의 우박이 올해 처음으로 관측됐다. 단시간에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진 우박으로 각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담양군 용면 추성리 한 농민의 딸기밭에서 찍은 우박의 모습. [사진 독자]

31일 오후 5시 50분부터 30분 동안 전남 담양군 금성면 일대에 탁구공만 우박들이 2중 비닐하우스를 뚫고 바닥에 떨어져 참깨 고추 등 밭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이날 떨어진 우박. [사진 독자]

사진은 이날 오후 담양군 용면의 주차차량이 우박에 파손된 모습. [사진 독자]

이날 오후 담양군 용면의 주차차량이 우박에 파손된 모습. [사진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