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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아버지 갑질 논란 “머리 숙여 사과”

중앙일보 2017.05.31 19: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김해림(28)이 최근 아버지의 ‘갑질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해림은 30일 KLPGA 게시판에‘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KLPGA 팬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 프로선수와 그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KLPGA]

[사진 KLPGA]

 
그러면서 “추후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지난 7일 김해림의 아버지는 KLPGA 투어 대회가 열린 한 골프장에서 매니저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KLPGA 측은 “사과문은 선수가 직접 올린 것이 맞다”며 “현재 당시 사건에 대해 당사자들로부터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상벌위원회 개최 등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해림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해림 프로입니다.
 
이번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KLPGA 팬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 프로 선수와 그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추후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해림 프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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