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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추모' 콘서트의 엄청난 라인업

중앙일보 2017.05.31 14:32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연을 연다.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영국 BBC 방송 등은 30일(현지시간) 오는 6월 3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에서 테러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추모 콘서트 라인업.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리아나 그란데의 추모 콘서트 라인업.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도에 따르면 그란데 이외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밀리 사이러스,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 테러로 희생된 가족들의 성금 마련을 위한 '하나의 사랑 맨체스터'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5만명 수용 규모의 올드 트래퍼드 크리겟 경기장에서 열리며 공연을 BBC에서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트위터]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트위터]

주최 측은 테러 당시 공연을 관람했던 이들에게는 무료로 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테러 경비가 강화됨에 따라 이번 공연에서 관람객은 가방을 갖고 들어가지 못한다.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은 맨체스터 시 당국이 마련한 '하나의 맨체스터 긴급 펀드'에 전달돼 테러 희생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앞서 지난 22일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렸던 맨체스터 아레나에선 리비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살만 아베디가 자살폭탄을 터트렸다. 이로 인해 22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  
 
한편 그란데는 25일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취소했고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유럽투어도 잠정 연기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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