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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도 찍은 충격적인 대프리카 더위에 녹아버린 화장품

중앙일보 2017.05.31 12:42
[사진 실시간대구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사진 실시간대구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대프리카', '대집트'. 살인적인 대구의 더위를 나타내는 해당 신조어들은 이제 낯이 익지만,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5월부터 37도에 육박하는 대프리카 더위는 조금 낯설다.  
 
30일 대구 지역 페이스북 커뮤니티 실시간대구에는 살인적이었던 29일 대구 더위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방증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바로 여성 화장품인 쿠션 팩트 제품이 녹아 있는 사진이다.  
 
이날 대구 달서구 지역은 오후 3시경 37도를 기록했음을 알리는 지역 주민의 '날씨 인증샷'도 게재됐다. 대구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로 예상됐던 가운데 대구 안에서도 일부 지역은 37도까지 올라간 것이다.  
[사진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사진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올해는 쿠션 팩트가 녹아 있는 사진이 게재됐지만 지난 해에는 립스틱 제품이 녹아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돼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대구 지역의 여성들은 화장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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