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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희생자 위한 자선 콘서트 연다

중앙일보 2017.05.31 06:45
영국 맨체스터 테러 당시 해당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던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가 6월 3일 맨체스터에서 다시 한 번 공연을 연다. 테러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자선 콘서트다.  
세계적인 톱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세계적인 톱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BBC 방송 등은 테러 이후 유럽투어를 잠정 연기했던 아리아나 그란데가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이 공연을 열고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란데는 맨체스터 경찰당국과 협의했고, 이 자선 콘서트에 대한 희생자 유족들의 반응도 물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콘서트는 올드 트래퍼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리며, 경기장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가 공연을 중계 방송하며, 수익금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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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리비아계 가정 출신 살만 아베디가 자살폭탄을 터뜨려 22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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