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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국방부 "北 ICBM 대비 첫 요격시험 성공"

중앙일보 2017.05.31 06:03
미국이 현지시간 30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에 대비한 첫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
 
[사진 ABC 뉴스 홈페이지]

[사진 ABC 뉴스 홈페이지]

미국 CNN, ABC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다음 날인 이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ICBM 요격시험이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훈련에 미사일방어국(MDA)과 공군 제30우주비행단, 북부사령부 등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이번 시험은 지난주 공지된 시험으로, 반덴버그 기지로부터 4200마일(약 6760km) 떨어진 태평양 마셜군도에 위치한 로널드 레이건 탄도미사일 방어기지에서 발사된 ICBM을 태평양 상공에서 요격하는 것이 목표다. 요격 미사일은 반덴버그 공군기지 내 지하 격납고에서 발사된다. MDA는 이번 시험에 ICBM 모형 대신 기존 미사일 대비 비행 속도가 한층 빠른 맞춤형 미사일을 사용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요격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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