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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마지막 퍼즐’ 정유라 한국 온다

중앙일보 2017.05.31 05:00
‘마지막 퍼즐’ 정유라 한국 온다 
코펜하겐 공항 활주로에서 포착된 정유라.MBC 영상에 포착된 정씨는 스마일 무늬가 있는 흰 티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입고 옥색 겉옷을 팔에 걸친 채 활주로를 이동했다. [MBC 캡처]

코펜하겐 공항 활주로에서 포착된 정유라.MBC 영상에 포착된 정씨는 스마일 무늬가 있는 흰 티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입고 옥색 겉옷을 팔에 걸친 채 활주로를 이동했다. [MBC 캡처]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올보르에서 출발해 한국 송환길에 올랐습니다. 정씨가 송환되면 250일에 가까운 도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정씨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9월 22일 삼성의 불법지원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정농단 사건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당시 독일에 머물던 정씨는 같은 달 28일 덴마크로 건너가 언론의 눈을 피해 다니다가 지난 1월 1일 덴마크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이후 덴마크 생활 245일 중 150일은 구치소 독방에서 지냈습니다. 정씨는 오늘 오후 3시 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인천공항에서 정씨를 압송해, 삼성이 보낸 거액의 승마 지원금부터 조사할 예정입니다.
 
▶더 읽기 코펜하겐 공항에서 포착한 정유라(영상)
 
이낙연 총리 인준안 국회 본회의 표결…찬성표 다수 전망 
지난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를 위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박종근 기자

지난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를 위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3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여야 간사들은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늘 오전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후보 임명동의안에 찬반 투표가 열립니다. 만약 전체 의원 29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참석해 과반이 찬성하면 임명동의안은 통과됩니다. 지난 29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이 인준안 처리 협조 의사를 밝히며 인준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국회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표결 전까지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 전국 주요 문화시설과 거리에서 2377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립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전시·영화·스포츠 등을 관람할 때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대부분 영화를 관람료 5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의 뮤지컬 ‘시카고’(오후 8시)를 전석 25%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합니다. 관련 문화시설과 공연 정보는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이용 전 참고해보세요.
 
‘세계 금연의 날’ 당신의 폐는 안녕하신가요?
흡연으로 인해 매년 세계 700만 명이 각종 질병으로 숨진다. [중앙포토]

흡연으로 인해 매년 세계 700만 명이 각종 질병으로 숨진다. [중앙포토]

오늘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입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1987년 제정했습니다. WHO의 보고에 따르면, 담배는 매년 700만 명을 각종 질병으로 숨지게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담배가 환경에도 심각한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WHO는 담배 재배부터 담배꽁초까지 담배의 생산-소비 전 과정이 심각한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담배를 재배할 때 많은 화학비료와 살충제가 살포되고, 생산 과정에서는 대서양을 운항하는 300만대의 항공기가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400만t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WHO는 또 담배 생산 후 폐기물에서는 발암물질을 포함해 7000여 종의 유독한 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담배 연기에는 발암물질과 유독물질, 온실가스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세기에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10억 명까지 이를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더 읽기 '금연의 날'…안 끊으면 평생 질환 안고 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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