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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수배 당시 ‘인물 특징: 미남형’”…당시 사진 보니

중앙일보 2017.05.31 01:32
문재인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사진. [사진 JTBC 캡처]

문재인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사진. [사진 JTBC 캡처]

문재인 정부의 행정자치부 장관에 지역주의 타파의 화신으로 알려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가운데 과거 ‘썰전’ 출연 당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해 8월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의원은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가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부겸 의원에게 “따님이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보조 MC 유정현은 “의원님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라며 김 의원을 칭찬하고 나섰다.
 
이어 김구라는 “어른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다”라고 유정현을 거들었다.
 
이에 김 의원은 “80년대 계엄 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며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새 정부 장관 인선안을 발표했다.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김부겸 의원이 내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도종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춘 의원이 후보자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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