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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신입사원 선발 때 영어점수·연령 등 제한 없어

중앙일보 2017.05.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지난 1월 경기도 안양시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효성 신입사원 입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은 효성 51기 신입사원들이 연수원 주변 23㎞를 걷는 ‘효성 100년을 향해’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행군 과정 중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 [사진 효성]

지난 1월 경기도 안양시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효성 신입사원 입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은 효성 51기 신입사원들이 연수원 주변23㎞를 걷는 ‘효성 100년을 향해’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행군 과정 중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 [사진 효성]

효성
효성은 매출의 80%를 수출에서 달성하는 만큼 열린 마인드로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핵심가치 체계 ‘효성웨이(Hyosung Way)’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상을 추구하고 있다.
 
‘효성웨이’는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한다. 효성은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최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혁신) ▶주인 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책임) ▶사실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신뢰)을 인재상으로 삼고 자질과 역량을 평가해 가을에 채용 전형을 하고 있다.
 
매년 하반기 실시하는 신입사원 공채는 서류 전형에서 영어점수·연령 등에 대한 지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면접은 직무 프리젠테이션, 핵심가치 역량면접, 집단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 전형 중 집단토론에서는 면접관들에게 이름을 제외한 지원자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한다. 지원자들의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갈등해결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효성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효성웨이의 내재화를 위한 액티비티 형식의 조별 활동, 효성의 사상과 철학 학습 및 토론, 사업장 견학, 사회공헌활동 등 효성의 핵심가치와 실무의 기초를 익히기 위한 그룹입문교육을 시행한다.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은 현업 업무 적응도를 높이고 신입사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갖춘 ‘효성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핵심 인재를 키우는 백년대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재개발 조직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교육 과정을 개설, 진행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효성이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환경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효성은 올해 효성의 경영철학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임원 및 팀장 사전 육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팀조직활성화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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